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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연구의 4대 분야와 관련성

ㆍ뇌연구는 뇌신경생물과 인지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뇌 작동의 근본 원리를 파악하여 뇌질환 극복 및 공학적 응용에 활용하는 연구 분야를 말함. 주요 분야로는 뇌신경생물, 뇌의약학, 뇌인지, 뇌공학이 존재함
ㆍ브레인트레이닝 학과는 뇌인지 분야의 학문적 기초를 토대로 두뇌발달, 건강관리, 교육훈련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함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 「뇌연구혁신 2030: 제3차 뇌연구촉진기본계획」

브레인트레이닝 원리

뇌 신경망은 외부의 자극, 학습 및 경험에 의해 생애 전반에 걸쳐 구조와 기능이 변화하고 재조직됩니다. 이를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라고 합니다. 학습과 경험을 통해 신경세포들 사이의 연결을 수정하고, 나아가 인지와 행동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세기 후반 밝혀진 신경가소성 원리는 신체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면 근력이 강화되듯 뇌와 인지 기능도 반복 훈련과 연습을 통하여 강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임상 장면에서는 디지털치료제, 재활의학과 인지행동치료의 이론적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브레인트레이닝 의의

두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에 기초하여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행동은 지속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면 스트레스와 감정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매 순간 더 나은 행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고-감정-행동의 긍정적인 순환 과정이 반복되면 두뇌의 인지 기능은 최적화되고 전반적인 수행 능력은 향상될 수 있습니다.

브레인트레이닝을 통해 뇌와 자신의 가치를 알고 활용할 수 있다면 개인의 행복은 물론 사회적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훈련 체계

브레인트레이닝은 지속적으로 입력되는 내부와 외부의 정보 자극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감각 정보와 마음 속 심상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기억하며 사고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등 생각의 변화를 인식하고 유도하여 행동 변화와 함께 수행 능력의 향상을 이끌어 냅니다. 자신의 인생 목표에 부합하도록 생각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것은 자아실현으로 이끄는 나침반이자 원동력이 됩니다.

출처: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홈페이지